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가 롯데마트, 롯데슈퍼와 함께 한가위를 앞두고 9월 13일까지 ‘유한킴벌리 브랜드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 하기스, 좋은느낌, 화이트, 디펜드,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등 자사의 대표 브랜드 생필품 약 100개 상품에 대해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증정품 및 상품권 제공 등 다양한 추가 혜택(롯데슈퍼 일부품목 제외)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한가위를 앞두고 생필품 구매에 고민이 늘어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합리적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매하기를 원하는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이번 브랜드 모음전을 준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행사는 9월 6일을 기준으로 두 차례에 나누어 각기 다른 상품으로 진행된다. 먼저 6일까지는 크리넥스 화장지, 하기스 기저귀 등 2개 이상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진행되며, 이어 13일까지는 크리넥스 키친타월 및 좋은느낌, 화이트 생리대 주요 제품과 디펜드 시니어 케어 제품 등도 2개 이상 구매 시 할인 혜택과 함께 행사상품 3만 5천 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이 증정된다. 이와 별도로 온라인에서도 추가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 및 즉시할인 쿠폰 행사가 진행된다.
기획전 참가한 대표적인 상품으로 ‘크리넥스 화장지 4종’, ‘크리넥스 키친타월 2종’, ‘화이트 생리대 8종’, ‘좋은느낌 생리대 11종’, ‘디펜드 시니어용품 9종’, ‘하기스 기저귀 39종’ 등이며, 각 상품별로 2개 이상 구매 시 할인된 금액에 구매가 가능하다. 신제품인 좋은느낌 유기농 무표백 및 입는데이팬티 등에도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고객사와의 협력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행사를 반값 할인 모음전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주요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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