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채연이 흥 폭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오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채널을 통해 이채연 첫 번째 싱글 앨범 ‘The Move : Street’ 타이틀곡 ‘LET’S DANC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이채연은 발레 의상을 입고 클래식 음악에 맞춰 유려한 발레 동작을 선보이고 있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깃털 춤 선’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선을 자랑하며 우아한 발레리나로 변신했던 것도 잠시, 한쪽 토슈즈를 벗어 던지고 운동화를 신으며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켜 더욱 몰입도를 높인다.
이어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룩으로 격렬한 셔플 댄스를 추는가 하면, 정열적인 무드의 탱고 의상을 입고 잔망스러운 댄스를 선보이는 등 180도 달라진 분위기로 흥을 폭발시키고 있다. 강렬하고 경쾌한 사운드는 물론 다채로운 콘셉트를 이채연만의 익사이팅한 무브먼트로 풀어내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은 만큼, 이번 ‘LET’S DANCE’로 어떤 독보적인 색깔을 보여줄지 기대가 더해진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싱글 1집 타이틀곡 ‘LET’S DANCE’는 뭄바톤 장르와 하우스 장르를 결합한 댄스곡으로 누구든지 어디서든 함께 춤을 추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 번 들으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사운드로 ‘퍼포먼스 퀸’ 이채연의 긍정적이고 신나는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채연은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The Move : Street’를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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