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이 AKMU(악뮤)만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가을밤을 물들인다.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은 30년 역사의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을 뮤직 토크쇼로, 세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 공원'이 호평 속에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기대 포인트를 짚었다.
하나. 국내 최초 친남매 MC 출격
악뮤는 30년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사상 최초의 2MC이자 최연소 MC로 '더 시즌즈' 세 번째 시즌을 이끈다. 데뷔 10년 차 아티스트 악뮤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두 사람이 다져온 '찐 남매'로서의 케미를 바탕으로 매주 다채롭고 새로운 뮤지션들과 음악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악뮤는 신선하고 통통 튀는 진행, 센스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과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그간 독보적인 음악 장르와 탁월한 프로듀싱 역량,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아온 악뮤가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서 게스트들과 선보일 새로운 시너지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둘. 실력파 아티스트 조명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는 새 코너 '꿀 빠는 소리'를 선보인다.
최근 제작발표회에서 이창수 PD는 "지난 시즌 '왜 불러'라는 코너가 히트곡이 많은 레전드 분들을 모셨다면 이번 시즌은 신인들에게 초점을 맞추기 위한 코너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꿀 성대, 톤을 가진 분들을 만날 예정이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대중에게 조명받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꿀 빠는 소리'를 소개했다.
앞서 '더 시즌즈'는 '타라웃'과 '리웨이크 프로젝트-왜 불러' 코너로 다양한 음악들을 소개하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배턴을 이어받아 음악적 개성이 뚜렷한 숨겨진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며 안방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도 관심이 더해진다.
셋. 장르+세대 불문 가을밤 책임질 악뮤표 뮤직쇼
KBS는 30년간 뮤직 토크쇼를 이어오며 다양한 음악을 소개해왔다.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또한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악뮤의 음악처럼 장르와 세대의 벽을 모두 허문 신선한 게스트들을 매주 초대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일 첫 방송에는 이적, 이성경, 비비, DJ 250 등 장르를 뛰어넘는 게스트들이 출연을 확정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어디에서도 접하지 못한 특별한 무대부터 다채로운 토크까지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첫 방송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악뮤와의 특급 시너지를 발휘하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은 오는 9월 1일 밤 10시 KBS2에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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