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현진이 세계적 아티스트 트로이 시반(Troye Sivan)과의 역대급 컬래버로 대세 존재감을 빛냈다.
소속사 측은 31일 “현진이 피처링한 트로이 시반 최신 싱글 'Rush'(러쉬)의 리믹스 버전이 오늘 오후 1시 발매됐다”고 밝혔다.
트로이 시반이 지난 7월 선보인 'Rush' 원곡은 전 세계 1억 10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뜨거운 글로벌 반응을 이끌었다.
여기에 K팝 대세로 자리매김한 스트레이 키즈 멤버 현진이 영국 인기 싱어송라이터 핑크팬서리스(PinkPantheress)와 함께 피처링을 맡았고, 대세 시너지가 가미된 'Rush' 리믹스 버전으로 인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글로벌 뮤지션과의 협업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스트레이 키즈는 최고의 활약세를 보이며 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최근 9월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출연과 베스트 K팝 부문 노미네이트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 및 전석 매진에 성공한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첫 돔 투어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로 상승세를 견인한다.
이번 투어는 지난 8월 16일과 17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포문을 열었고 9월 2일~3일 반테린 돔 나고야, 9일~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0월 28일~29일 도쿄 돔까지 총 일본 4개 도시 8회 대규모로 이어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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