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에는 밤에도 곳에 따라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4일 아침까지) 5∼40㎜, 강원 영동(5일 오전까지) 10∼60㎜, 강원 영서(영서 북부 4일 아침까지) 5∼40㎜다.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은 5∼40㎜, 경북 동해안(4일 저녁까지)은 10∼60㎜, 부산·울산·경남(울산 4일 낮까지), 대구·경북 내륙, 울릉도·독도는 5∼40㎜의 비가 예보됐다. 제주도엔 4일 오후까지 5∼40㎜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3.7도, 인천 24.5도, 수원 22.7도, 춘천 20.3도, 강릉 22.2도, 청주 24.2도, 대전 22.5도, 전주 24.0도, 광주 23.4도, 제주 25.5도, 대구 23.0도, 부산 23.0도, 울산 22.1도, 창원 23.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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