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TEMPEST)가 새 앨범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소속사 측은 4일 “템페스트가 오늘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폭풍 속으로'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피지컬 앨범은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84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엽서(버전별 10매), 접지 포스터(버전별 1종), 스티커(버전별 1종), 로고 스티커 2종, 아이덴티티 카드(버전별 7종 중 랜덤 1종), 포토 카드(버전별 14종 중 랜덤 1종), 유닛 포토 카드(버전별 3종 중 랜덤 1종)가 포함돼 있다.
특히 초도 한정으로 PET 스탠드(버전별 7종 중 랜덤 1종), 홀로그램 포토카드(14종 중 랜덤 1종)와 함께 일부 수량에 한해 폴라로이드를 랜덤 제공할 예정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폭풍 속으로'는 지난 4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템페스트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폭풍' 시리즈의 연작이자, 목표를 향해 주저 없이 돌진하는 템페스트 멤버들의 확신과 자신감을 가득 담은 앨범이다.
앞서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템페스트는 보다 거침없는 패기로 가속도를 내며 또 한 번의 폭풍 서사를 그려갈 전망이다.
한편 템페스트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폭풍 속으로'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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