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여전히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유망직업,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지 않은 개발자 중 비전공자의 4년제 컴퓨터공학 전공 학위 취득에 주목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숭실원격평생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전공필수 과목 전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컴퓨터공학 학점 취득과 학위 취득을 위한 전공선택 과목, 교양과목, 일반과목을 보유해 직접 운영하며 수월하고 편리하게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고 4일 밝혔다.
숭실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컴퓨터공학 학습자의 빠른 학점·학위 취득을 위해 전적대 성적, 학점인정자격, 독학학위제(독학사) 등 다양한 학점인정방법을 직접 상담하고 있다”며 “학습자 희망 시 무료로 학습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컴퓨터공학뿐만 아니라 다른 전공의 학점 및 학위 취득 시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직종 및 전공을 막론하고 IT가 융합화되면서 직장인, 개발자지망생 등 학습자들이 컴퓨터공학 학위 취득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숭실원격평생교육원은 현재 23학년도 2학기 3차 개강반 컴퓨터공학 학점은행제 학습자를 모집하고 있다.
숭실원격평생교육원은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은 교육기관이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으로, ‘네트워크Ⅰ,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공학, 시스템프로그래밍, 알고리즘, 인공지능’ 등 컴퓨터공학 과목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보육교사 2급 자격증, 평생교육사 2급 자격증, 건강가정사 자격 및 경영학 과목 등 학위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80여 종의 교과목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와 (손)자녀, 새터민은 교육비 100% 면제로 무료 수강이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등은 최대 교육비의 70%까지 장학 지원된다. 운영과목 조회와 수강 신청은 숭실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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