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12월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소속사 측은 4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늘 공식 SNS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SWEET MIRAGE> FINALE' 포스터를 게재하면서 앙코르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고 밝혔다.
앙코르 공연 포스터는 마침내 안개가 걷히고 선명하게 나타난, 달콤한 신기루 너머 소년들의 모습을 담았다.
두 번째 월드투어 'ACT : SWEET MIRAGE'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앙코르 공연은 오는 12월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월드투어 'ACT : SWEET MIRAGE'를 통해 앞서 서울부터 싱가포르, 타이베이, 일본 4개 도시(오사카, 사이타마, 가나가와, 아이치), 미국 6개 도시(샬럿, 벨몬트 파크, 워싱턴 D.C., 덜루스, 샌안토니오, 로스앤젤레스), 자카르타, 불라칸까지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총 27회의 공연을 개최했다.
'ACT : SWEET MIRAGE'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 데뷔 후 첫 북미 스타디움과 일본 돔 공연장 입성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남겼다. 특히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시작을 열었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고척스카이돔 공연으로 피날레를 완성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13일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로 컴백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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