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화사가 강렬한 아우라를 뽐냈다.
소속사 측은 5일 “화사가 지난 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사가 50여 명의 댄서들과 당당히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마치 이들이 걷고 있는 도로 위가 런웨이처럼 느껴져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화사의 카리스마와 중독성 강한 음원 일부가 맞물리며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신보는 70년대 모타운 소울 음악에 808 베이스를 가미해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소울 팝 장르로, 심플하지만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키치하고 세련된 비트가 매력 포인트인 곡이다. 가사에는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의 몸(Body)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메시지를 담았다.
앞서 화사는 지난 8월 컴백을 확정,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티저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데우고 있다. 2년 만에 솔로 가수로 팬들과 만나는 화사가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화사의 새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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