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어제 우리 증시는 9월 위기설과 달리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크게 오르지 않았습니까?
- 외국인, ‘엔비디아 호재’ 삼성전자 집중 매수
- ’삼성전자 매입’ 외국인 자금, 전체 규모 압도
- 7만전자 정착…9만전자 넘어 10만전자도?
- 외국인, 삼성전자 매수…4월에 이어 2단계?
- 1단계, 4월 삼성전자 감산 조치 이후 매수국면
- 2단계, 엔비디아에 HBM3 공급 이슈 이후
- 컨트리가든 채무상환 유예, 테크니컬 디폴트
Q. 벌써부터 중국을 얼마나 대체할 수 있느냐에 따라 국가별로 명암이 엇갈리고 있는데요. 역시 인도가 가장 부각되고 있지 않습니까?
- 中 이탈 외국기업 방향, 리쇼어링과 알타시아
- 아시아 지역에서 대체 투자처를 찾는 ‘알타시아’
- 英 이코노미스트誌, Altasia=Alternative+Asia
- 알타시아, 개별국으로 따지면 中 대신할 수 없어
- 기술력 일본·한국·대만·인도
자원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금융·물류 싱가포르
인건비 방글라데시
- 알타시아 국가 중 인도, 중국 대체시장으로 부각
Q. 요즘 들어 인도 경제가 얼마나 뜨거운지, 그리고 인도 증시 상황도 함께 말씀해 주시지요.
- 인도 경제, 올해 2분기 성장률 7.8
- 2분기 성장률로 놓고 본다면 압도적으로 ‘최고수준’
- 올해 성장률, 중국 대비 2배…내년에는 3배 가능
- 팍스 인디아나, 팍시 시나카보다 먼저 달성하나?
- 인도 증시, 지난 20년 간 상승률 1500 달해
- S&P 440 · 코스피 330 · 상해 142 압도
- 인도 경제와 증시, 모디노믹스의 성과로 평가
Q. 외국기업이 인도로 몰려간다는 것은 이제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만 인도 증시가 얼마나 뜨겁길래 이색 자금까지도 들어오고 있을까요?
- 헝다 그룹 사태로 중국서 이탈된 자금도 인도 유입
- 인도 증시와 함께 부동산 시장도 뜨거운 이유
- 브렉시트 이탈자금, 인도로 유입되는 것 ‘주목’
- 골드만삭스, 3년 內 시가총액 영국 제치고 ‘5위’
- 런던, 브렉시트 이후 국제금융중심지 ‘빠르게 쇠퇴’
- 헝다 그룹 사태로 중국서 이탈된 자금도 인도 유입
- 브렉시트 이탈자금, 인도로 유입되는 것 ‘주목’
- 탈레반 자금도 유입설, 제2의 9.11 사태도 우려
- 스위스 비밀창고 개방자금, 인도 증시로 들어오나?
Q. 모디 총리 이후, 인도 경제외 증시를 되짚어 주시지요. 모디 총리 이후 인도 경제의 도약 과정을 보면 우리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지 않습니까?
- 모디 총리, 구자라트 성과 바탕 ‘전국적 인물
- 네루-간디와 카스트 기득권 극복, 총리 등극
- 집권 초기 모디, 한때 탄핵에 시달리기도
- 모디노믹스, 2014년 5월부터 야심차게 추진
- 2016년 8월, 상품 서비스세 ‘GST 개편’ 추진
- 같은 해 11월, 부패척결용 화폐개혁 단행
- 2018년 7월, 한차례 시련…불신임 극복 연임
Q. 인도 경제와 증시가 강해지는데에는 모디노믹스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제는 성장모델의 본보기로 정착되지 않았습니까?
- 모디노믹스 핵심은 ‘구자라트 성장모델’
- 시장 중시·친기업·규제 완화·창의력 고취
- Made in India…25개 핵심 제조업 육성
- 해외기업 적극 유치, 성장과 고용 동반 모색
- 구조개혁 추진, 인도 경제 ‘5대 고질병’ 개선
- 모디노믹스 핵심은 ‘구자라트 성장모델’
- 모디노믹스, 가장 각광받는 성장모델로 정착
- 바이드노믹스, 모디노믹스와 크게 다르지 않아
Q. 모디노믹스가 성공을 가져온 결정적인 힘은 2가지 난제를 극복한 것이지 않습니까?
- 상품서비스세, 우리나라 ‘부가가치세’ 해당
- 인도, 28개주마다 GST세율 크게 달라
- 카스트 제도 이상의 개혁 ‘어려운 난제’
- 고질병인 ‘부패척결’ 목적, 화폐개혁 단행
- 500루피·1000루피 권종 화폐효력 상실
- 회수액 230억장, 에베레스트산 5배 높이
- 가장 급진적이고, 강력한 화폐개혁 조치
- 상품서비스세(GST)와 화폐개혁 성공, 모디노믹스 뿌리
Q. 인도 경제는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유망하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인도 나름대로 강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 내수경제 좌우, 공식적인 인구 규모 ‘中 추월’
- 내수 비중 30, 美·中 마찰 등에 안전지대
- 전체 인구의 50 이상, 25세 이하로 젊어
- 수학·IT 등 가장 과학적이고 창의적 인구
- 2018년 옥스포드 이코노믹스, 잠재성장률 발표
- 과거 10년 향후 10년
중국 9.4 5.5
인도 7.1 6.2
한국 3.3 2.2
- 2023년 기준, 인도는 1p↑ vs. 한국과 중국 1p↓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