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셈블(Loossemble)이 특별한 항해를 예고했다.
소속사 씨티디이엔엠은 5일 “지난 4일 공식 SNS 채널에 루셈블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데뷔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팬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앞서 첫 콘셉트에선 오렌지 빛 무드로 우아한 소녀들의 등장을 알렸다면, 두 번째 포토에선 비비드한 빛깔로 소녀들의 생기 넘치는 모습을 그려낸 루셈블. 세 번째 콘셉트 포토는 우주를 항해하는 승무원으로 분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신비 매력을 머금은 루셈블의 모습에 전 세계 팬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루셈블의 다양한 매력을 머금은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 공개가 완료되면서 데뷔 앨범 '루셈블'을 향한 관심과 기대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들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들려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루셈블은 이달의 소녀 멤버인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함께하는 이름이다. 이들은 대혼돈의 시간 속, 우주선 '루셈블'의 승무원이 되어 친구들을 찾아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다.
씨티디이엔엠은 오는 7일 '루셈블'의 트랙리스트로 앨범의 힌트를 전한다. 이어 11일과 13일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로 설렘을 안기고, 14일엔 '루셈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컴백 프로모션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루셈블은 오는 15일 첫 미니앨범 '루셈블'을 발매하고 이날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글로벌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10월 7일 로스앤젤레스까지 방문, 루셈블의 탄생을 알릴 계획. 루셈블은 미국 투어를 마친 후 한국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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