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TEMPEST)가 첫 단독 콘서트 열기를 마카오로 이어간다.
소속사 측은 5일 “템페스트가 오는 30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2023 TEMPEST SHOW CON [T-OUR] in MACAU'(이하 T-OU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T-OUR(티 아워)'는 템페스트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한 단독 콘서트다. 템페스트는 앞서 서울,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공연을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특히 매 무대 다른 셋 리스트와 미공개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등 공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템페스트는 마카오에서도 그룹만의 이야기가 가득 담긴 퍼포먼스부터 히든 스테이지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며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또한 10월 3일에는 SBS '인기가요' 도쿄 공연 무대에도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템페스트는 오는 20일 첫 번째 싱글앨범 '폭풍 속으로'를 발매하며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전작 '폭풍전야'를 이으며 '폭풍' 시리즈의 본격적인 서사를 그릴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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