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레디(Reddy)가 중독성 강한 신곡을 공개한다.
소속사 측은 5일 “레디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택배(Take Back) (feat.Lil Cherry, GOLDBUUDA)’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택배’는 레디의 트렌디한 색깔이 묻어 있는 힙합곡이다. 모든 것이 익숙해지고 무뎌지는 일상 속 오로지 택배를 받는 것에만 짜릿함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하고, 뜨거운 설렘으로 가득했던 과거를 떠올리는 레디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았다.
무엇보다 “택배 I just wanna take back”이라는 구절이 반복되는 후렴구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한다. 발음이 비슷한 ‘택배’와 ‘take back’을 활용한 가사에서도 레디만의 센스와 감각이 엿보인다.
피처링 아티스트로는 미국 마이애미 출신의 남매 힙합 뮤지션 릴체리(Lil Cherry)와 골드부다(GOLDBUUDA)가 참여했다. ‘택배’라는 키워드를 둘러싼 레디, 릴체리, 골드부다의 신선한 해석과 결이 다른 래핑이 각 구간에서 펼쳐지며 듣는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레디는 지난해 131레이블에 합류한 이후 EP ‘REDDY ACTION(레디 액션)’, 싱글 ‘Tap Tap Tap(탭 탭 탭) (feat. BOBBY), 비아이(B.I)·식케이(Sik-K)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싱글 ‘TTM’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악 외에도 지난 4월 단독 콘서트 ‘now or never(나우 오어 네버)’를 성료했으며, 페스티벌 무대로도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2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오는 레디의 ‘택배’는 5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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