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은 지난해 침체된 시장인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칩의 선두 공급업체다.
퀄컴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부터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까지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퀄컴은 성명을 통해 BMW에 자동차 내부의 음성 명령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칩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4년 미국에서 출시될 메르세데스 E 클래스 모델의 다음 버전에 칩을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최고경영자(CEO)는 퀄컴은 2026년까지 자동차 부문에서 4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0년 말에는 90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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