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맥주 바이엔슈테판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베스트바이엔베버리지가 지난 2일 ‘2023 바이엔슈테판 옥토버페스트’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엔슈테판은 2008년 국내 런칭 후 옥토버페스트와 비어콘서트 같은 행사로 꾸준히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조해 왔다.
한국 바이엔슈테판社의 김승학 대표는 “옥토버페스트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감성적인 다양한 가치를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자연스러운 소비경험을 통해 고객이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이벤트와 컨텐츠로 국내 맥주 팬들이 해마다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인 바이엔슈테판 옥토버페스트는 코로나 판데믹으로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더욱 풍성한 행사내용으로 고객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어느때 보다 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500여 명이 참석 한 이날 행사는 초대가수 박혜경의 미니콘서트와 늦은 밤 이어지는 디제잉 파티로 행사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으며 뷔페식으로 준비된 맛있는 안주와 음식 그리고 바이엔슈테판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되었으며 2천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이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빛 내주었다.
한편, 바이엔슈테판은 서기 725년 베네딕트 수도원 양조장에서 유래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가 될 만큼 역사가 깊다. 또한 세계 3대 맥주대회인 미국의 월드비어컵과 권위를 자랑하는 AIBA(호주국제맥주대회)에서 2023년 다관왕의 영예를 차지하며 다시금 세계적인 맥주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