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드라마 ‘나의 해피엔딩’에 합류한다.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는 성공만을 쫓던 한 여자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는 휴먼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소이현을 비롯해 장나라, 손호준, 이기택 등이 출연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극 중 소이현은 서재원(장나라 분)의 미대 동기이자 미대 조교수인 권윤진 역을 연기한다.
미대 졸업 후 유학에 박사학위까지 늘 월등했지만,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들어가면서 점점 시들어 가는 재능과 결혼 생활 실패로 괴로워하다가 서재원과 재회 후 질투를 드러내기 시작하는 인물이다.
미대 조교수 권윤진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이는 소이현이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는 오는 2023년 하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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