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영이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첫 번째 작품 '극야'에 캐스팅됐다.
'극야'는 주류 유통 회사 영업사원인 한 남자가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잘못된 선택을 하면서 벌어지는 오피스 스릴러다. 평범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수많은 선택지에 놓인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공감과 반전을 안겨줄 전망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하영은 극 중 주류 유통 회사에서 근무 중인 문혜란 역을 맡았다. 관리팀 대리인 문혜란은 회사의 전반적인 사항을 그 누구보다 자세히 알고 있고, 또 알아 챌 수도 있는 인물.
이하영은 앞서 출연 소식을 전한 이재원, 최성원, 김강현, 윤세웅 등 다양한 인물들과 함께 호흡하며,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KBS '드라마 스페셜 2023'은 KBS2에서 10월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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