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코퍼레이션의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가 지난 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배달대행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행사로, 대국민 소비자 투표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는 총 370,003명의 소비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만나플러스는 이번에 신설된 배달대행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많은 투표수를 획득해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투표자 중 약 80%가 2040세대였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인천이 59%를 차지했다.
만나플러스는 가맹점(음식점)과 배송원, 소비자를 연결하는 배달대행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 출범 이후 2년 만에 배달건수 월평균 1,500만 건을 달성하는 등 배달업계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그동안의 노하우와 IT 전문성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배달 시장의 패러다임에 맞춰 스마트상점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신규 사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만나코퍼레이션 조양현 대표는 “배달대행서비스 부문이 신설된 이후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자사 임직원분들을 비롯해 전국의 만나플러스 가맹점과 총판, 배송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착한 경영 원칙에 따라 시장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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