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STAYC)가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음악 축제에 출격한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8일 “스테이씨가 오는 30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개최되는 ‘라쿠텐 걸스어워드 2023 어텀/윈터’(Rakuten GirlsAward 2023 AUTUMN/WINTER, 이하 걸스어워드)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걸스어워드’는 지난 2009년부터 연 2회 개최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페스티벌로, 매회 패션과 음악 분야의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왔다.
일본에서 ‘Poppy (파피)’ ‘Teddy Bear (테디베어)’ 등을 발매하고 현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스테이씨는 이날 무대에 오르며 또 한 번 글로벌 존재감을 펼친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테이씨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대체 불가한 틴프레시 에너지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스테이씨가 모델을 맡고 있는 VIS와의 스페셜 스테이지 ‘STAYC×VIS×NYLON’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스테이씨는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총 11개 도시에서 내년까지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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