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Kep1er)가 새 앨범의 무드를 엿볼 수 있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측은 11일 “케플러가 오늘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5일 발매될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gic Hour (매직 아워)’의 ‘SUNKISSED (선키스드)’ 버전 개인 사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케플러는 푸르른 자연을 배경으로 9인 9색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아홉 멤버는 화이트 컬러의 클래식한 스타일링으로 따뜻한 햇살 아래 빛나는 순간을 온전히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케플러는 자연스럽고 역동적인 포즈로 청량하고 에너제틱한 무드를 드러내는가 하면, 비눗방울, 꽃, 풍선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러블리하고 키치한 비주얼을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케플러의 신보 ‘Magic Hour’는 온 세상이 사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그려낸 앨범이다. 지난 4월 발표했던 미니 4집 ‘LOVESTRUCK! (러브스트럭!)’을 통해 아찔하고 어지러운 느낌과 설렘 사이 혼란을 거쳐 마침내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닫게 된 케플러는 다시 한번 사랑을 노래하며 케플러 특유의 러블리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케플러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Magic Hour’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오는 10월에는 국내 단독 팬미팅 ‘Kep1er’s Strange Market’을 개최해 팬들과 호흡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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