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첫 컴백에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대세 신인으로 떠올랐다.
1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4일 발매된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1집 ‘WHY..’는 발매 후 첫 일주일(9월 4~10일)동안 총 44만 9218장 팔렸다. 이는 전작인 데뷔 싱글 ‘WHO!’의 첫 주 판매량 11만 442장의 4배가 넘는 수치다.
이들은 신보 ‘WHY..’와 타이틀곡 ‘뭣 같아’로 여러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9월 4일 자)’ 정상에 올랐다.
또한 ‘뭣 같아’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6일 만인 지난 10일 오후 9시 30분경 유튜브 2000만 뷰를 돌파할 정도로 보이넥스트도어는 새 앨범으로 파죽지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5월 30일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물밀듯이 유입되는 팬덤에 힘입어 데뷔 약 100일 만에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2일 오후 6시 SBS M ‘더쇼’에서 ‘뭣 같아’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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