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유지애의 팝업스토어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소속사 측은 11일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엠팟홀에서 열린 유지애 팝업스토어 'Dress UP'이 '사랑스러운 유지애와 러블리너스의 비밀 공간에서 보내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테마로 꾸며졌다”며 “이번 팝업 행사는 특별히 실시간 라이브로 송출되며 팬들과 채팅으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유지애는 팝업 현장에 직접 방문해 '팬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그는 팬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MD 상품과 한정판 굿즈, 포토북에 담긴 의미와 에피소드를 차근차근 설명했다.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유지애의 어린 시절부터 최근 모습까지 담은 다채로운 굿즈들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팝업스토어 현장은 유지애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부스는 물론, 여러 테마로 촬영된 그의 사진들과 사랑스러운 오브제로 가득 채워졌다. 팬들은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다양한 오브제와 공간을 경험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후 열린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선 팬들이 귀여운 캐릭터로 변신해 방송 화면 속에 함께 등장하는 등 색다른 이벤트를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팝업 행사와 더불어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한 특별한 팬 사인회도 이어졌다. 팬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고 다정한 대화를 나눈 유지애. 따뜻한 눈빛으로 팬들의 안부를 물어보는 등 팬들과 가깝게 교감을 나누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유지애는 “팬 여러분과 직접 만나 즐겁게 대화할 수 있어 정말 뜻깊고 행복했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금처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유지애는 영화, 예능, 라디오 등 활동 무대를 넓히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바람개비’를 통해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은 그는 배우로서 폭넓은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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