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펀은 최근 몇달간 협상을 제안했지만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본사를 둔 칼라일은 이를 거부했지만 칼라일은 적어도 더 매력적인 제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보고서는 킹스펀이 현재 공식적인 인수 입찰에 착수하지 않고 있다며 칼라일이 매각을 추진할 경우 아일랜드 회사는 물론 다른 건자재 경쟁사들로부터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킹스펀은 로이터 통신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킹스펀 그룹과 칼라일의 시가총액은 각각 143억4천만달러와 125억5천만 달러이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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