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비아이(B.I)가 새로운 타이틀곡 'Loved'로 돌아온다.
소속사 측은 12일 “비아이가 지난 11일과 12일 공식 SNS를 통해 글로벌 앨범 'Love or Loved Part.2 (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투)'의 송 타이틀 포스터와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차례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Love or Loved Part.2'에 수록될 신곡명이 모두 베일을 벗었다. 이번 EP는 타이틀곡 'Loved (러브드)'를 포함해 '4 Letters (포 레터스)', 'Alone (얼론)', 'S.O.S', 'All Shock Up (올 쇼크 업)'까지 총 5곡으로 이뤄져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타이틀곡 'Loved'는 이번 EP는 물론, 지난해부터 이어진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전체를 아우르는 네이밍이다. 비아이의 트렌디한 비트에 이번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길지 관심이 모아진다.
5곡 모두 비아이가 직접 참여해 그의 음악 색깔을 오롯이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글로벌 음악 씬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비아이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한국 시간) 'Love or Loved Part.2'를 발매하고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는다.
지난 주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3 롤라팔루자 베를린 페스티벌'에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참여해 'BTBT' 등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기존 곡들은 물론, 발매를 앞둔 타이틀곡 'Loved'도 무대로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1월 10일 본 앨범 발매 전까지 글로벌 프로모션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어진다. 9월 29일 오후 1시 선공개 싱글, 10월 27일 타이틀곡 'Loved'를 각각 선공개한다.
한편, 비아이는 'Love or Loved Part.2' 컴백 준비와 더불어 유럽 16개 도시 투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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