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윤, 영화 ’30일’로 스크린 데뷔…종횡무진 맹활약ing

입력 2023-09-12 14:20  



코미디언 엄지윤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소속사 측은 12일 “엄지윤이 오는 10월 3일 개봉하는 영화 ‘30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영화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 분)과 나라(정소민 분)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극 중 엄지윤은 여주인공 홍나라의 절친 영지 역을 맡아 애옥(송해나 분)과 함께 베프 3인방으로 활약한다. 배우 정소민, 송해나와 함께 보여줄 티키타카 케미와 통통 튀는 매력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친구 나라에게 따끔한 충고도 주저하지 않는 솔직 발랄한 매력녀 영지 역을 엄지윤 만의 털털하고 진솔한 매력으로 색다르게 표현해내며 극에 유쾌함을 더하며 스크린 데뷔작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그동안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보인 남다른 연기 내공을 코믹한 스타일로 적재적소에 풀어내며 스크린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어 엄지윤표 영지 활약에 관객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장르를 불문하고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 데뷔 소식까지 전한 엄지윤의 거침없는 인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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