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패션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해 만든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이 완판됐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갤럭시 Z 폴드5 톰브라운 에디션' 추첨 판매에 11만여 명이 응모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과거 운영했던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이 순식간에 완판됐던 것을 고려해, 갤럭시 톰브라운 에디션의 경우 온라인 추첨 방식을 도입해 왔다.
이번 모델은 삼성전자와 톰브라운의 네 번째 협업 제품으로, 가격은 429만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이날 오전 9시 삼성닷컴을 통해 이뤄졌다. 당첨자는 오후 2시까지 삼성닷컴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배송은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사진=삼성전자)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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