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의 안방극장 복귀를 기념한 글로벌 팬들의 응원이 화제다.
소속사 측은 13일 “이준기가 지난 9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 엇갈린 운명을 지닌 은섬과 사야 두 쌍둥이 형제로 1인 2역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팬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강남, 삼성, 교대, 건대입구, 혜화 등 서울 주요 지하철역에서부터 신사, 광화문 빌딩의 대형 전광판과 버스 외부 광고까지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아라문의 검’ 광고를 게재하며 이준기를 향한 아낌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도쿄 거리에도 ‘아라문의 검’ 광고가 진행되어 국가를 불문한 이준기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처럼 이준기는 데뷔 이후 줄곧 명실상부 한류 스타로서 국내외를 아우르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전작인 ‘어게인 마이 라이프’와 ‘무법 변호사’, ‘악의 꽃’ 등 출연 작품마다 계속되는 팬들의 특급 지원 사격은 드라마 홍보에도 큰 힘이 되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언제나 한계 없이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올라운더’의 면모를 완벽하게 드러내고 있는 이준기.
1인 2역 두 캐릭터로 돌아와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그가 써 내려갈 또 하나의 색다른 장르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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