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ONEUS)가 치명 섹시를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
소속사 측은 14일 “원어스가 오늘 0시 공식 SNS에 미니 10집 'La Dolce Vita'(라 돌체 비타)의 건희의 티저 이미지를 업로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건희는 푸른 톤의 배경과 어우러지는 젖은 머리칼로 '인어스'의 신비로움을 표현했다. 여유로운 포즈 속에 깊은 눈빛으로 '치명 섹시'의 정석을 보여준다. 자연광 아래 윙크를 하는 모습에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원어스는 오는 26일 미니 10집 'La Dolce Vita'를 발매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전작 'PYGMALION'(피그말리온) 발매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콘셉추얼한 '인어스'로의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바닷속 '인어스'가 꿈꾸는 달콤한 인생에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몽환적인 무드 속에 메인보컬 건희의 청아한 보이스가 어떻게 빛을 발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원어스의 미니 10집 'La Dolce Vita'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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