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이 오는 10월 26일 바리스타·바텐더 고교 챔피언십 ‘SHBC 2023(Seoul Hoseo Beverage Championship)’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가 주최하고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MONIN)이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과 2024학년도 본과 예비 신입생이며 접수 기간은 이달 1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다. 신청은 서울호서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대회 신청자는 서울호서 실습실에서 대회 연습을 할 수 있는 사전교육을 3회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호텔식음료서비스계열은 바리스타, 바텐더, 소믈리에 전 영역에 걸친 호텔 식음료 전문가를 양성한다.
식음료 국가 자격증 시험장으로 사용될 만큼 최신 실습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 및 한국커피교육협회 바리스타 심사위원, 월드클래스 바텐더 대회 챔피언, 조주기능사 심사위원 등 실무에 특화된 교수진을 갖추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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