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타로 운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로운 서비스는 캐롯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캐롯 모바일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먼저 MZ세대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타로 서비스는 총 78장으로 구성된 타로 카드 중 인생의 주요 순간과 큰 변화 등을 나타내는 22장의 ‘메이저 아르카나’ 카드를 활용했다. 앱에서 원하는 카드를 선택하면 그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제공한다.
운세 서비스는 본인의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사주 명리학을 기반으로 그 날의 운세를 풀이해준다. 특히 운세 정보뿐 아니라 그 날에 행운을 부르는 숫자, 행운의 컬러, 추천 음식 메뉴 등 일상생활에 소소한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는 정보도 캐롯만의 방식으로 제공한다. 또 2023년 총운을 알 수 있는 토정비결도 제공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4분기에는 2024년 신년운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캐롯의 모바일앱은 퍼마일 자동차보험, 캐롯멤버스 오토 서비스와 연동되어 차량 운행이 종료될 때마다 업데이트된 운행정보를 고객에게 곧바로 알려준다. 이 때문에 일반적인 보험사 앱에 비해 활성 사용자 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캐롯은 앞으로도 모바일앱에 더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디지털 플랫폼으로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동현 캐롯손보 타로운세서비스 프로젝트 팀장은 “캐롯 모바일앱은 상품가입이나 보상 시에만 찾는 전통적인 보험 앱과 달리 고객의 참여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며, “재미와 유익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일상에서 함께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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