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APRIL) 출신 이진솔이 220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20엔터테인먼트는 18일 "가수 이진솔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뛰어난 보컬 실력은 물론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온 이진솔을 당사의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220엔터테인먼트는 이어 "다재다능한 끼와 재능을 소유한 이진솔이 음악은 물론 연기, 예능, MC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서포트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예고했다.
지난해 1월 그룹 공식 해체 후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돌입한 이진솔은 데뷔 7년 만의 첫 자작곡 '렛 미 아웃(Let me out)'을 발매했고, 지난 3월에는 첫 단독 팬미팅 '선셋 글로우(SUNSET GLOW)'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220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고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이진솔이 어떤 새로운 활약과 매력을 펼치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진솔이 새롭게 둥지를 튼 220엔터테인먼트에는 보이그룹 크나큰(KNK), 가수 청명, 래퍼 새드베이(윤끼)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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