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 99%! 너무나 완벽한 '금리 동결' 예상 9월 FOMC, 이변 일어날 징조 없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3-09-19 08:11   수정 2023-09-19 08:12

    美 현지시간으로 오늘부터 양일간 9월 FOMC가 열리는데요. 회의 결과는 우리 시간으로 목요일 새벽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금리 동결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만큼 어떤 점을 주목해야 봐야 할 것인지, 월가에서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는 ‘카나리아 이변’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는지, 오늘은 이 내용들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오늘부터 9월 FOMC 열리게 되는데요. 이번 회의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금리 동결이 기정사실화되고 있지 않습니까?
    - 9월 FOMC, 너무나 완벽한 ‘금리 동결’ 예상
    - 양대 책무지표, Head Fake로 10월 이후 판단
    - 과거 사례, 양대 지표 엇갈릴 경우 ‘금리 동결’
    - 벤 버냉키 등 전 연준 의장, 금리 동결 예상
    - 9월 FOMC, 너무나 완벽한 ‘금리 동결’ 예상
    - 글로벌IB와 핀플루언서, 모두 ‘금리 동결’ 예상
    - CME FedWatch 등 조사기관, 동결 확률 99%
    - 너무나 완벽한 금리 동결 예상, 대이변 징조는?
    - 국제유가와 美 2년물 금리 ‘꾸준한 상승’ 주목

    Q. 오늘부터 열리는 9월 FOMC는 어떤 점을 주목해야합니까?
    - 분기 회의, 경제전망과 점도표 함께 발표
    - 경제진단, 엇갈리는 양대 책무지표 대한 견해
    - 경제전망, 6월 전망치 1%를 얼마나 높이나?
    - 점도표, 내년 4차례 인하 그대로 유지하나?
    - FOMC 발표문과 파월 기자회견, 매파 성향?
    - 중립금리 추정 0.5%, 8월 물가 어떻게 평가?
    - 분기 회의, 경제전망과 점도표 함께 발표
    - 월가, 과연 금리인상 시기를 시사하는가 ‘초점’
    - 연준 인사 18명 중 6명, 금리 인상 종료 시각

    Q. 하나하나 알아보지요. 이번에 수정해서 발표되는 9월 경제전망에 대해 벌써부터 말이 많지 않습니까?
    - 3월 FOMC 전망, 올해와 내년 성장률 ‘하향 조정’
    - 올해 성장률, 작년 12월 0.5%→3월 0.4% 하향
    - 6월 전망 때 1%로 2배 이상 상향 조정해 눈길
    - 9월 전망, 최소한 1.5% 이상으로 또 한번 상향
    - IMF 예측력, 인플레와 물가 이어 ‘성장률 문제’
    - 2021년 이후 인플레와 고용지표 예측 ‘대실패’
    - 9월 전망, 내년 인플레이션율 과연 3% 밑으로?

    Q. 이번에 미국 경제 성장률을 상향 조정할 경우 연준이 통화정책을 추진할 때 혼선을 초래했던 성장과 고용, 물가 간의 트릴레마가 풀리는 것 아닙니까?
    - 8월 고용통계, 기형적인 완전고용 해소 조짐
    - 실업률, 7월 3.5%→8월 3.8%…비교적 큰 폭 상승
    - 임금 상승률 둔화, 7월 4.4%→8월 4.3%
    - 8월 인플레 지표, 인플레 목표치 가시권 근접
    - 美 CPI 상승률, 작년 6월 9.1%→6월 이후 3%대
    - 인플레와 실업률 간 ‘필립스 관계 복원’ 주목
    - 올해 성장률 1.5% 이상 상향, 경기침체 완화
    - 금리 인상 이후 트릴레마, 부분적으로 완화 조짐

    Q. 역시 이번 회의에서 최대 관심사는 점도표인데요. 이번에도 올해 들어 매번 점도표가 발표될 때마다 더 강해졌던 매파적 성향은 이번에는 어떻게 될 것으로 보십니까?
    - 3월 점도표, 올해 최고금리보다 내년 더욱 주목
    - 올해 최고금리, 작년 12월과 마찬가지로 5.1%
    - 내년 최고금리, 4.1%에서 4.3%로 오히려 상향
    - 6월 점도표, 올해 최고금리 3월보다 더 높아져
    - 올해 최고금리, 3월 점도표보다 0.5%p 높아져
    - 내년 최고금리, 4.3%에서 4.6%로 3월보다 상향
    - 9월 점도표, 내년 최고금리 4.6%보다 낮아질까?
    - 낮아질 확률은 적지만, 낮아진다면 빅테크에 호재

    Q. 이번 FOMC가 끝나면 파월의 기자회견이 있는데요. 가장 관심이 되는 것은 과연 금리 인상 종료 시그널을 줄 것인가 여부이지 않습니까?
    - 9월 FOMC, 과연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시사?
    - 6월 FOMC 이후 파월 기자 회견 ‘9월 금리동결’ 언급
    - 월가의 관심 ‘금리 인상 사이클 언제 종료되나?’
    - 9월 FOMC, 과연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시사?
    - 금리 인상 중단 vs. 금리 동결, 같은 의미 해석 ‘경계’
    - 금리 동결, 인플레 등 경제지표에 따라 달라져
    - 금리 인상 중단, 물가안정과 금리인하 기대 차단
    - 라가르드,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시사…연준은?

    Q. 이번 주에는 FOMC뿐만 아니라 영란은행과 일본은행 회의가 예정돼 있는데요. 특히 금요일에 열리는 일본은행 회의가 주목 받고 있지 않습니까?
    - 베일리 BOE 총재,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시사
    - CPI, 연초 10% 상회하다 8월에 6.8%로 둔화
    - 이번 회의에서 한차례 인상, go-stop-hold?
    - 우에다 BOJ 총재, 금요일엔 어떤 입장 변화?
    - 잭슨홀 미팅 이후, 통화정책 방향 수시로 수정
    - 시장 신뢰 저하, 원·엔 환율 900원 밑으로 하락
    - 4대 중앙은행 회의 종료, 인상 중단 ‘시기상조’

    Q. 한국은행도 고민에 빠질 것은 마찬가지일 것으로 생각되는데 지난달 CPI가 급등함에 따라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잡기가 더 힘들어지지 않았습니까?
    - 韓 CPI 상승률, 작년 7월 2.3%→8월 3.4%
    - 인플레 재발 조짐, 한은은 일단 Head Fake로
    - 한은 통화정책 우선순위, 물가안정 or 경기부양?
    - 韓 CPI 상승률, 작년 7월 2.3%→8월 3.4%
    - 빠르게 금리 올려온 한은, 금리 인하도 빠르게 단행?
    - 노무라, 8월 이후 연말까지 0.75%p 인하 어려워
    - 한은의 매파 기조, 금리 인하 시기 늦춰질 가능성
    - 준스태그플레이션, 인플레 안정보다 ‘경기부양’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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