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링스코리아(이하 PLK)가 최경주 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자선골프 대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자선골프 대회 및 후원의 밤 행사'는 골프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응원하는 자선 이벤트로, 9월 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20여 명의 후원자, 이재경(24), 김민규(22), 정찬민(24·이상 CJ) 등 재단 골프 꿈나무 출신의 KPGA 코리안투어 최정상의 선수들과 재단 골프 꿈나무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는 PLK회원 8명의 이름으로 기부금 2000만원이 최경주 재단에 전달되었다. 동시에 PLK가 후원사로 참여해 4000만원의 기부금을 더하고 1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제공했다. PLK회원의 참가비와 PLK의 후원으로 조성된 기부금 6,000만원은 대한민국 미래 꿈나무 육성에 보탬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그동안 골프 인재 육성에 앞장서 온 PLK는 최경주재단과의 꾸준한 협업으로 앞서 열린 2023 최경주재단 골프 꿈나무 동계훈련을 위해 항공커버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 제주도에서 채리티 라운드를 개최 및 기부금을 후원하기도 했다. PLK는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프로골프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2차례의 시니어투어 PLK챔피언스클래식과 KLGPA정규투어 대회인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를 1차례 개최하기도 했다. PLK는 앞으로도 골프 산업 전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PLK는 PLK는 골프와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골프 라이프 플랫폼으로 국내 명문 골프 코스의 라운드 예약 뿐 아니라 전 세계 메이저 골프 경기 관람 외에도 세계 명문 골프 코스 라운드, 항공, 호텔 예약 및 관광, 쇼핑 등 품격 있는 골프 여행을 원스톱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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