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파격가로 내놓아 주목받았던 아메리카노 할인 행사가 흥행 속 종료됐다.
파리바게뜨는 아메리카노를 990원에 판매한 2주간의 할인 행사 기간에 해당 메뉴를 200만잔 이상 판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평시와 비교해 100% 이상 증가한 판매량이다.
파리바게뜨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난 8일부터 자체 커피 브랜드인 카페 아다지오의 아메리카노를 990원에 판매했다.
물량 소진으로 인해 대부분의 매장에서 이벤트를 전날 종료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파리바게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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