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욕증시, 美 셧다운 우려·자동차 파업 확산 주목
-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지난주까지 3주 연속 하락. 특히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지난 한 주 동안 각각 3.5%, 2.9% 급락하며 지난 3월 이후 반년 만에 최악의 한 주
- 이번 주(25일~29일)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업무 중단)' 우려, 자동차 업계 파업 등에 주목하며 9월의 거래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여
-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정치적 리스크로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것을 우려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만약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한 달 이상 지속한다면, 연준은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사실상 '깜깜이' 상태가 될 것"이라며 "9월 회의 이후 경제 활동이나 물가에 대해 거의 파악하지 못할 수 있다"고 분석
2) Fed '매파적 동결'에…美 10년물 국채금리 2007년 이후 최고치 급등
- FOMC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했지만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에 국채 금리 급등
- 투자자들 주식보다 채권에 몰려
- 기업 조달 비용 상승 우려도
3) 국제유가, 러시아 원유 수출 중단 여파에 하락…WTI 0.45%↓
- 국제유가가 22일(현지시간) 러시아 원유 수출 일시 중단 여파에 상승
-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40달러(0.45%) 오른 배럴당 90.03달러에 거래를 마감
- 런던ICE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11월물은 전장 대비 0.25달러(0.27%) 뛴 배럴당 93.55달러에 거래 마감
4) 정부, 원전 '초격차 기술' 개발한다…연내 예타 추진
- 정부가 우리나라 원전산업의 초격차 기술을 확보할 대형 연구개발(R&D) 사업을 위해 연내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
- 국내 원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핵연료, 소형모듈원자로(SMR) 혁신 소재 등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
- 원전 전문가들은 수출시장을 선점해야하는 SMR 등에 예산을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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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진핑, 韓총리 만나 "방한 진지하게 검토"
- 시진핑(習近平·사진)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방한 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먼저 밝혀
-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한 총리와의 양자 면담에서 이같이 밝힌 것
- 이에 따라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 시 주석 방한이 성사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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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320.06 (-106.58p, -0.31%)
- S&P500 : 4,320.06 (-9.94p, -0.23%)
- 나스닥 : 13,211.81 (-12.18p, -0.092%)
- 영국 FTSE100 : 7,683.91 (+5.29p, +0.069%)
- 프랑스 CAC40 : 7,184.82 (-29.08p, -0.40%)
- 독일 DAX30 : 15,557.29 (-14.57p, -0.094%)
- 유로스톡스50 : 4,207.16 (-5.43p, -0.13%)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美 셧다운 우려·자동차 파업 확산 주목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6.00달러(0.30%) 상승한 온스당 1,945.6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70bp 내린 5.1120%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94bp 내린 4.4380%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04% 내린 105.220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현대코퍼레이션: 유가상승 LNG 자원개발 사업에 긍정적 (하이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2.4만원)
- 하반기 실적의 경우 상반기 대비 다소 둔화될 듯
- 올해 하반기 유가 상승으로 향후 LNG 자원개발 사업으로부터 양호한 배당금수익 및 지분법이익 발생할 듯
- 유가상승 LNG 자원개발 사업에 긍정적 ⇒ 동사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듯
- 한샘: 실적개선의 방향성 및 속도가 핵심 포인트 (하이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6.7만원)
- 올해 들어 월평균 전국주택매매거래량이 증가하는 환경하에서 신임 대표집행임원의 실적개선 방향성 설정 및 이에 따른 실적개선 속도가 중요해지고 있다
- 향후 실적개선을 기반으로 배당지급의 지속성을 높여 나가게 되면 동사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듯
- 동사에 대하여 목표주가를 67,000 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2024 년 EPS 추정치 1,751 원에 Target PER 38.3 배(2019~2021 년 3 년간 평균 PER)를 적용하여 산출
- 현대제철: 3분기 실적 아쉽지만 시황은 바닥 형성 중 (삼성증권, BUY, 목표주가 5만원)
- 3Q23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31% 하회한 2,347억 원 예상
- 8월까지 이어진 판재류 가격 하락 및 봉형강 수요 약세 등으로 인해 스프레드 축소 및 고정비 증가 경험
- 시황의 급진적 회복은 쉽지 않지만, 최근 철강 가격의 하방 경직성 감안 시 회사의 4 분기 실적은 3분기 부진에서 다소 벗어날 것. P/B 0.27배의 valuation 매력 부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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