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당 임직원과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명륜나눔봉사단은 지난 22일 서울 상계동 쪽방촌을 방문해 독거어르신들에게 정성스레 만든 갈비도시락과 송편을 전달했다.
명륜나눔봉사단은 2019년부터 5년째 꾸준히 상계동 쪽방촌 홀몸어르신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계동 쪽방촌에 사시는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에도, 홀로 보내는 명절에도 언제나 잊지 않고 찾아와주니 직원들이 이제는 아들 딸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상계동 쪽방촌 인근 지역 가맹점주들의 주도하에 진행됐다. 한 가맹점 대표는 "매년 해오던 갈비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에 가맹점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활동을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1년 나눔봉사단 캠페인 시작한 명륜진사갈비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무료급식 봉사, 유기견 사료나눔,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미혼모자시설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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