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는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월보다 0.4% 상승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7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으로, 최근 고유가로 인한 휘발유 가격 상승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반적인 물가 상황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0.2%였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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