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의 인공지능(AI) 모델 '로지'에 이어 ABL생명도 AI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배너광고를 제작했다.
ABL생명은 100% AI 기술에 기반해 제작한 온라인 배너 광고를 국내 주요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앱을 통해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온라인 배너 광고는 생성형 AI 기술을 광고 제작 과정 전반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배너 광고 이미지는 출퇴근 시간의 지하철을 배경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신속하게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보험의 장점을 표현하고, MZ세대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보험을 연계해 자연스럽게 20, 30대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는 설명이다.
이 제작 과정에서는 AI모델의 다채로운 표정을 구현하기 위해 수백컷의 샘플 생성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는 후문이다.
ABL생명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배너 광고가 ABL생명의 인터넷보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MZ세대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각인돼 젊은 고객층에게 다가가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I기술을 적극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더 많은 고객층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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