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이스트가 태양광 관련주인 선노바와 선런의 투자의견을 하향했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트루이스트는 금리가 장기적으로 높아지면 태양광 주식이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선노바와 선런의 투자의견을 각각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목표 가격도 각각 35달러와 30달러에서 11달러와 1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분석가 조단 레비는 재생 에너지의 장기적 전망은 여전히우호적이지만 투자자들은 단기적으로 유틸리티 및 주거용 공급업체에 투자하는 것이 더 적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레비는 "선노바와 선런이 TPO(제3자 소유주) 자금 조달에 강점을 갖고 있어 계속해서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믿지만, 2분기 실적 이후 주가 반응은 기업들이 계속 경쟁하는 동안 미국 시장이 더 이상 대규모 성장을 보상하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