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공포' 여진…외국인, "Sell Korea~"

신재근 기자

입력 2023-10-05 09:42  



코스피가 전날 미 국채금리 급등 충격을 딛고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금리 급등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남아 있어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5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3포인트(0.18%) 오른 2,410.1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반발매수세가 나오면서 지수가 오르고 있다.

개인은 장 초반 2천억 원 넘는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38억 원, 767억 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 포함 8거래일째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도 중이고, 선물시장에서도 555계약(449억 원) 매도 우위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89%)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2.19%)과 POSCO홀딩스(2.35%) 등 전날 낙폭이 컸던 2차전지 관련주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두드러진다.

코스닥도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45포인트(0.43%) 오른 810.85에 거래 중이다.

기관이 3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1.06%)과 에코프로(2.06%), 엘앤에프(3.8%) 등이 상승세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5.94%)는 두산로보틱스 상장 재료 소멸로 빠지고 있다.

환율은 크게 하락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5원 내린 1,351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