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 양에게 동생이 생겼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정이 동생이 생겼다. 일 하시는 이모님이 혜정이보다 1살 어린 딸을 양육하고 있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함께 살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모님과 딸이 우리 집으로 오게 되면서 우리는 공주님 두 분을 모시고 사는 느낌"이라며 "두 명의 공주님을 모시게 돼서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혜정이에게 양보를 가르치기 더없이 좋은 시간"이라며 "딸 키우는 재미 푹 빠져있다"고도 했다.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작년 1년간의 휴가를 선언하고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거주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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