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창출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 잊지 말아야
기업가정신은 목표 달성위한 기본적 동기
영속성이 결여된 한국 기업이 주목해야 할 것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기회를 포착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업가정신을 배워야 한다는 점이다. 새로운 도전 없이 가치를 창출하지 못하는 것은 100년 기업의 꿈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
기업가정신은 시대와 사회 환경에 따라 바뀌어 왔기 때문에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어느 시대, 어떤 상황에서든 기업가가 갖추어야 할 본질적 정신이라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 기업은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운용하는 자본의 조직단위에 해당하기에 생존을 위해서는 이윤을 획득해야 한다. 동시에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책임도 가지고 있다.
즉, 기업을 이끄는 기업가는 이윤을 창출하는 것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아야 한다. 또 새로운 생산방법과 상품개발을 기술혁신으로 규정하고, 기술혁신을 통해 창조적 파괴에 앞장서야 한다.
한국 기업에서 기업가정신이 발휘된 사례를 살펴보자. 삼성전자는 '창조경영'을 통해 기술혁신과 고객 가치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갤럭시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은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로 탄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 제품이 됐다.
현대자동차도 '창조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탄소배출을 최소화한 수소차 '니로'를 개발했으며, 2021년 2월 23일 온라인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전기차 '아이오닉5'는 글로벌시장에서 '가성비' 차량으로 평가받던 현대차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한편, 카카오는 창업자들의 '세상을 바꾸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은 다양한 기능과 편리성 때문에 국내 사용자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제품들을 출시해 높은 기술력과 혁신성을 보여주고 있다.
기업가정신은 어떤 분야에서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동기부여가 된다. 그리고 기업가정신은 역경과 실패, 좌절을 극복할 때 더 가치있다. 물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금력, 기술력, 경쟁력이 필요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기업가정신이다.
국가의 경쟁력이 기업에서 나온다는 말도 있다. 기업가정신이 계승되어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고, 기업가정신을 대물림하는 것은 개인, 사회, 국가의 경제를 이끌어갈 중요한 원동력이다.
특히 중소기업은 조직 구조의 요인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으므로 경영자의 리더십과 기업가정신이 기업 성장의 결정적 요인이 된다. 즉,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통찰력과 새로운 것에 과감히 도전하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전통적 개념의 기업가정신과 더불어 산업보국, 인재양성, 공정한 경쟁, 근로자 복지, 사회적 책임의식, 고객만족 등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기업가정신을 함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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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 원유택 / 스타리치 어드바이져 기업 컨설팅 전문가
*위 칼럼은 작성자의 전문가적인 의견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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