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모빌리티㈜(대표이사 권용식)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ntergeo 전시회(2023년 10월 10일부터 12일)에서 DJI Enterprise가 고정밀 항공 라이다 제품인 "Zenmuse L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DJI Enterprise사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인 영인모빌리티㈜에 따르면 "DJI Enterprise에서 이번 출시한 Zenmuse L2는, 자체 개발한 IMU 시스템 LiDAR와 4/3 CMOS RGB 카메라가 결합되어 지리 공간 및 검사 전문가에게 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향상된 RGB 카메라, 업그레이드된 LiDAR 모듈 및 향상된 정확도를 통해 DJI Matrice 300 RTK 또는 DJI Matrice 350 RTK 플랫폼을 사용하는 측량 전문가는 정확하고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3D 데이터 수집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또한 DJI Terra와 함께 사용하면 3D 데이터 수집 및 고정밀 후처리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출시된 Zenmuse L2는 기존 Zenmuse L1에 비해 측량 정확성 및 효율성이 좋아졌을 뿐 아니라, 기존 비행 전 10분동안의 예열작업이 없어졌기 때문에 더 빠르고 정확하게 오랜시간 동안 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임업분야에서 활용한다면 최고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DJI Enterprise 신제품 드론 라이다인 'Zenmuse L2'는 영인모빌리티㈜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인모빌리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