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학교 소프트웨어과는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프로젝트 시스템을 운영 중인 한국IT전문학교 소프트웨어과는 SW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졸업예정자,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생,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 등 차별 없는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고 전했다.
한아전은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과는 실기위주의 교육으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학사 취득 후 대학원 진학이 연계되는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소프트웨어과에서는 프로그래밍 결과물이 실제 장비에 어떻게 적용되고 활용되는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직접 보유하고 학생들이 이를 활용하며 수업을 들을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
아울러, 공모전과 교내 프로젝트 발표회, 프로젝트식 수업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적화됐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소프트웨어과에서는 졸업인증제, 책임교수제, 취업지원센터 운영 등의 제도적 지원을 실행하고 있다.
한아전은 인공지능학과, 해킹보안학과 등 전공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내신이나 수능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 면접전형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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