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경제 도서가 나왔다.
이 책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필요한 경제 상식을 쉽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저축과 주식투자, 세금 등 어린이들이 접하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개념을 그림과 함께 설명한다. 최근 경제상황을 알 수 있는 트렌드 경제 용어도 소개한다.
이른바 동학개미운동 이후 국민들의 투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자녀들에게도 어린 나이부터 금융과 투자 등 경제교육을 시키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어린 나이에 경제교육을 받으면 합리적인 경제관념을 갖춰 미래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 김혜린씨는 "'경제'라는 주제가 조금 무겁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기본 개념과 상식만 잘 알아두면 생활 속에서 접하는 경제 개념이나 학교 교과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 책은 초등학생의 경제에 대한 호기심을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학습서"라고 말했다.
(출판사 : 다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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