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이하 도마·변동지구)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11월 중에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13개 구역으로 구획, 총 2만5천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세대로, 전용면적 타입별 ▲59㎡A 209세대 ▲59㎡B 111세대 ▲74㎡A 65세대 ▲74㎡B 92세대 ▲84㎡ 86세대 ▲101㎡ 5세대로 구성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천여세대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이는 인근 도안신도시 1단계(2만4천여세대) 규모 수준이다.
한편,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오는 2027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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