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시티오씨엘 1-1블록에서 '시티오씨엘 1단지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할 예정이다. 연면적 1206㎡ 규모로, 지상 1층 전용면적 36~47㎡ 총 27개 호실로 이뤄진다.
해당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 및 유동인구를 쉽게 확보할 수 있다. 시티오씨엘 1단지 1131가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고, 시티오씨엘 내 조성되는 1만 3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도 확보 가능하다.
여기에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 역세권 입지로 지하철 개통 시 풍부한 유동인구 흡수도 가능하고, 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와도 인접해 있어 교육인프라 이용 고객들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대로변 코너 입지에, 전호실 모두 1층 스트리트형 설계로 접근성 및 가시성이 우수하고, 학익역으로 이동하는 단지 출입구 길목에 배치돼 입주민 고객을 보다 쉽게 흡수할 수 있다.
실용성을 높인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상가 실내는 상당수가 네모 반듯한 직방형 구조의 설계로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 했으며, 일반 상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94%의 높은 전용률로 실사용면적을 극대화 했다.
분양관계자는 "고정수요, 배후수요 등을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동선을 고려한 실용성 높은 상품 설계가 적용된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며 "주변으로 1만 3000여 가구의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빠른 선점 및 사용 수익도 가능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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