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최근 대학수학능력평가 전 1대1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수시모집 기간에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100% 면접전형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수능시험 전 1대1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서울, 수도권, 지방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찾아 대학 부설 교육원에 노크하고 있다. 수능과 내신성적 미반영, 면접전형을 진행하며 일반 대학 수시, 정시와 관계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재학 중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취업 특강, 포트폴리오 구축 등 기업들이 원하는 스펙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013년도 학점은행제 우수교육기관 선정(BEST ACBS)으로 정보통신부 전문교육기관 선정, 마이크로소프트사 대학 교육 프로그램 교육기관 지정 등 다양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현재 정보보안, 멀티미디어, 게임, 컴퓨터공학, 인공지능, 체육학, 성악, 관현악 등 일반학사 12개 전공, 음악학사 5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 지원 중이다. 음악학사 과정을 제외하면 평균 2년~2년6개월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현재 100% 면접전형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음악학사 과정은 면접전형과 더불어 실기고사도 함께 진행한다. 수시지원 횟수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