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양주택 '뉴홈'의 3차 사전청약 경쟁률이 18.6대 1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마곡 10-2, 구리 갈매역세권 등 3천295호의 사전청약에 6만1천380명이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토지임대부주택인 서울 마곡 10-2의 경쟁률이 69.4 대 1로 가장 높았다. 260세대 사전청약에 1만8천여명이 몰렸다. 마곡 10-2의 일반공급 경쟁률은 133.1대 1, 특별공급은 53.4대 1이었다.
하남 교산 나눔형 주택 경쟁률은 48대 1, 구리 갈매역세권 선택형 주택 경쟁률은 15.0대 1이었다.
하남 교산도 59㎡ 일반공급 경쟁률이 104.7대 1로 높은 편이었다.
유형별로는 나눔형 경쟁률이 37.9대 1, 선택형은 7.4대 1, 일반형은 8.9대 1이었다.
나눔형 중에서는 청년 특별공급 경쟁률이 91.1대 1로 가장 높았다.
1·2차에 이어 3차 사전청약도 신청자의 70% 이상이 20∼30대였다.
연령대별 신청 비율은 20대가 23.8%, 30대는 50.9%이었다. 40대 신청률은 12.9%, 50대 이상은 12.4%를 차지했다.
당첨자는 다음달 2일 서울 마곡 10-2부터 발표된다.
일반형(구리 갈매역세권·인천 계양·남양주 진접2) 당첨자는 다음달 3일, 나눔형(하남 교산·안산 장상)은 8일 발표한다.
선택형(구리 갈매역세권과 남양주 진접2, 군포 대야미) 주택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10일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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