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 텔레그래프 미디어 그룹과 스펙터클 잡지는 그 기업들을 위한 공식적인 판매 절차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전에 스카이 뉴스는 텔레그래프 그룹이 매각 대금으로 7억2672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6월 구조조정 그룹 알릭스파트너스는 스코틀랜드은행이 은행으로부터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한 출판사 소유주들의 주식에 대한 수취인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수취인들은 로이즈 은행 그룹의 일원인 은행의 부채를 회수할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지난 8월, 런던에 상장된 네셔널 월드 출판사는 신문사를 소유하고 있는 텔레그래프 그룹과 스펙터클을 운영하는 회사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내셔널 월드는 그룹의 입찰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잠재적인 투자자들을 찾고 있다고 지난 달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